지난 1월, 만 17세 327일의 나이로 발렌시아 역사상 최연소 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은 폴란드에서 치러지고 있는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4강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우며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강인을 노리는 아약스는 이번 시즌 네덜란드 프로축구리그 에레다비지에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명문구단이다. 어린 유망주들을 잘 끌어내기로 유명하다.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강 무대에까지 올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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