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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파커 은퇴…유럽 출신 최초 NBA 파이널 MVP
뉴시스
업데이트
2019-06-11 09:46
2019년 6월 11일 09시 46분
입력
2019-06-11 09:45
2019년 6월 11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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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출신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토니 파커(37·프랑스)가 은퇴한다.
파커는 11일(한국시간) ‘더언디피티드’와 인터뷰에서 “이제는 은퇴할 때가 됐다. 더는 농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나는 더이상 ‘토니 파커’로 있을 순 없다”고 했다.
그는 이 인터뷰 이후 본인의 소셜미디어(SNS)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도 소감을 밝혔다.
“은퇴한다고 하니 여러 가지 감정이 함께 한다. 늘 믿을 수 없는 여행이었다”면서 “NBA는 물론 프랑스 국가대표팀으로도 이런 믿을 수 없는 순간들을 살 수 있을 거라곤 생각지 못했다. 모두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남겼다.
포인트 가드인 파커는 NBA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선수로 평가 받는다.
지난 2001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28번으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지명됐다.
이후 2017~2018시즌까지 샌안토니오에서만 뛰며 네 차례의 우승(2003년, 2005년, 2007년, 2014년)에 공헌했다. 올스타에도 6번이나 선정됐다.
특히 2007년 NBA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유럽 출신 선수로는 처음으로 MVP에 선정됐다. 미국인이 아닌 선수로는 하킴 올라주원(나이지리아·1994, 1995년) 이후 두 번째다.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올림픽 등 굵직한 대회에 참여했다. 지난 2013년 유로바스켓 우승을 견인했다.
17시즌을 보낸 샌안토니오를 떠나 2018~2019시즌 샬럿 호네츠로 이적해 1시즌을 소화했다.
통산 기록은 1254경기 출장, 평균 15.5점, 5.6어시스트, 2.7리바운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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