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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ML 개막전 선발’ 최지만, 4타수 무안타 침묵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29 08:23
2019년 3월 29일 08시 23분
입력
2019-03-29 08:18
2019년 3월 29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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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19 MLB 정규시즌 개막전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이 빅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LA 에인절스 시절이던 2016년 빅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2017년에는 개막 로스터에 오르지 못했고, 밀워키 브루어스 유니폼을 입고 시즌을 시작한 지난해에는 개막전에 대타로 출전해 2루타를 때려냈다.
첫 개막전 선발 출전에서 중심타선에 배치됐지만, 시즌 첫 안타를 신고하지는 못했다.
탬파베이가 1-0으로 앞선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지만은 상대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의 5구째 시속 95.7마일(약 154㎞)짜리 직구를 노려쳤으나 1루 땅볼에 그쳤다.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볼카운트 2B2S에서 벌랜더의 체인지업에 헛스윙을 해 삼진을 당했다.
최지만은 6회말 2사 후 상대 유격수의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그러나 후속타 불벌로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
벌랜더를 상대로 안타를 치지 못한 최지만은 투수가 바뀐 뒤에도 힘을 쓰지 못했다. 8회말 1사 1루에서 상대 우완 불펜 투수 라이언 프레슬리를 상대해 삼진으로 돌아섰다.
탬파베이는 휴스턴에 1-5로 역전패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휴스턴은 1회말 탬파베이에 선취점을 내줬지만, 3회초 조지 스프링어의 중월 3점포로 역전했다. 휴스턴은 4회초 마이클 브랜틀리, 5회초 호세 알투베의 솔로포로 1점씩을 더해 점수차를 벌렸다.
휴스턴 에이스 벌랜더는 7이닝 3피안타(1홈런) 1실점으로 쾌투를 선보여 승리를 수확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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