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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메이저리그 두 번째 시범경기서 1⅔이닝 3실점 난조
뉴스1
업데이트
2019-03-06 13:54
2019년 3월 6일 13시 54분
입력
2019-03-06 13:52
2019년 3월 6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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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전 SK 와이번스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두 번째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도 난조를 보였다.
켈리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선발 등판해 1⅔이닝 2피안타 3볼넷 3실점(2자책)으로 부진했다.
지난 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범경기에 첫 선발 등판해 ⅓이닝 3피안타 1볼넷 3실점을 기록한 켈리는 두 번째 경기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1회 첫 타자를 좌익수 직선타로 잡아냈지만 후속 타자 위트 메리필드에게 3루타를 얻어 맞았다. 이어 알렉스 고든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1사 1,3루 위기를 허용했다. 이때 호르헤 솔러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줬고 라이언 오헌에게 볼넷을 주며 1사 만루에 처했다.
다음 타자 브라이언 굿윈을 땅볼로 잡아냈지만 2루수 윌머 플로레스의 송구 실책이 나오며 2명의 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후 견제 실책까지 범한 켈리는 크리스 오윙스를 땅볼로 처리해 간신히 1회를 마쳤다.
2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켈리는 선두타자를 뜬공으로 처리했다. 후속타자에겐 볼넷을 내줬지만 곧바로 다음 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켈리는 2사 1루에서 닉 그린에게 마운드를 넘겨주며 등판을 마쳤다. 켈리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22.50이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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