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2G 연속 결장’ 뉴캐슬, 번리에 2-0 승리

기성용(뉴캐슬)이 2경기 연속 교체명단에 들었지만 출전하지는 못했다.

뉴캐슬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뉴캐슬은 전반에만 파비안 셰어와 션 롱스태프의 연속골로 앞서 나갔다. 홈에서 리드를 안은 뉴캐슬은 경기 종료까지 수비를 단단히 하며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리그 2연승을 거둔 뉴캐슬은 8승7무13패(승점 31)로 13위를 마크했다. 지난 27라운드에서 토트넘을 잡았던 번리는 8승6무14패(승점 30)로 15위다.

기성용은 아시안컵에 차출돼 부상을 당한 뒤 27라운드 허더스필드와의 경기에서 처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까지 2경기 연속 교체명단에 들어갔지만 경기는 뛰지 못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