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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년 1월 29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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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제의 연을 맺었으니, 태극권을 위해 헌신하라.”
2019년 설을 1주일쯤 앞둔 1월 26일 열린 ‘양식정자태극문배사식’은 4단 이상의 승단자 및 그에 준하는 전인(傳人)‘의 자격을 부여받은 수련자 8명에게 단증 및 전인증을 전달하며 진행되었다. 이찬 대한정자태극권연구회 회장이 그의 태사부(太師父)인 고(故) 정만청(鄭曼靑), 선사(先師)인 고(故) 국홍빈(鞠鴻賓) 선생과 역대 조사(祖師)들께 구배를 올리며 시작된 이날 배사식에는 여러 사형제(師兄弟)들이 함께 참석해 상견례를 나누며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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