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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태훈, 연봉 1억8000만원에 도장…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뉴스1
업데이트
2019-01-15 16:38
2019년 1월 15일 16시 38분
입력
2019-01-15 16:36
2019년 1월 15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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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김태훈. © News1
지난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한 김태훈(SK 와이번스)이 연봉 계약에서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기록을 경신했다.
SK는 김태훈과 지난해 4000만원보다 1억4000만원(350%) 오른 1억8000만원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김태훈은 지난해 정규리그에서 61경기 9승 3패 10홀드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인상률 350%를 기록한 김태훈은 2009년 김광현이 작성한 SK 연봉 최고 인상률 225% 기록을 단숨에 깼다.
김태훈은 구단을 통해 “역대 최고인상률로 계약해 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올 시즌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한동민은 팀 내 최고 인상액 기록을 세웠다. 올해 연봉은 3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1억5000만원에서 1억8000만원(120%) 인상됐다.
한동민은 지난해 정규리그에서 타율 0.284, 41홈런, 115타점을 올려 팀의 중심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KBO리그 대졸 선수 최초로 40홈런을 쳤고 SK 역대 타자 한 시즌 최다 타점 기록(종전 기록 113타점)을 갈아치웠다.
한동민은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끝내기 홈런,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결승 홈런을 쳐내며 SK가 8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이날 SK는 2019년 재계약 대상자 51명 전원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리드오프로 맹활약한 노수광은 1억 3500만원에서 103.8% 오른 2억6500만원에 도장을 찍었고 팀 내 최다승(14승) 투수 박종훈은 1억2000만원(60%) 오른 3억2000만원에 계약했다.
규정이닝을 충족한 국내 투수 중 평균자책점 4위(4.60)를 기록한 문승원은 지난해 9000만원에서 100% 인상된 1억8000만원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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