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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11월 3일 개막… KB 우승후보 부상
동아일보
입력
2018-10-30 03:00
2018년 10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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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가 다음 달 3일 개막을 앞두고 29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올 시즌부터 외국인선수가 기존 2명에서 1명으로 줄면서 박지수(198cm)의 높이를 앞세운 KB스타즈가 6개 구단 감독으로부터 우승 후보로 꼽힌 가운데 우리은행은 통합 7연패에 도전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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