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단신] 서울마주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10월 26일 05시 45분


서울마주협회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식에 참석한 서울 사랑의열매 황후영 사무처장, 윤영석 회장, 서울마주협회 강석대 회장, 길용우 부회장, 오종택 홍보분과위원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마주협회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식에 참석한 서울 사랑의열매 황후영 사무처장, 윤영석 회장, 서울마주협회 강석대 회장, 길용우 부회장, 오종택 홍보분과위원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마주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서울마주협회는 지난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0만원도 전달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열매의 새로운 프로젝트 사업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해나가는 기부모임·단체를 뜻한다. 서울마주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동물명의 기부 프로젝트’를 공동 운영해 왔다. 강석대 서울마주협회 회장은 “협회 회원들이 직접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와 나눔리더에 참여해 개인기부와 봉사 등에 앞장섰다.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을 통해 앞으로도 마주들은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리드머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우승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1일 열린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 제9경주, 1400m, 3세 이상, 암, 국OPEN)에서 ‘리드머니(서울, 4세, 암, 한국, R86)’가 우승했다. 총상금 4억원을 놓고 서울과 부경 경주마 모두 출전해 맞대결을 펼쳤지만 2위(신의명령), 3위(서울의별)까지 모두 서울 경주마들이 차지했다. 리드머니에 기승한 임기원 기수는 “인기마는 아니었지만 잠재력을 믿고 있었기에 자신이 있었다. 선두권을 유지하다 추입하는 전략을 준비했는데, 그대로 성공했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 렛츠런파크 서울 11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11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11월3일부터 25일까지 주말마다 8일간 총 93개의 경주가 펼쳐진다. 4일에는 총상금 8억원을 걸고 국산마 최강을 뽑는 대통령배(GⅠ)가 펼쳐진다. 부경과 서울의 경주마들이 렛츠런파크 서울에 모여 2000m 장거리 대결을 벌인다. 또한 25일에는 농협중앙회장배가 열려 산지 상관없이 2세마들이 출전해 차세대 유망주를 가린다.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첫 경주 출발 시각은 오전 10시45분,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각은 오후 6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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