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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밀워키에 NLCS 3차전 0-4 완패…월드시리즈 진출 ‘빨간불’
뉴스1
업데이트
2018-10-16 13:37
2018년 10월 16일 13시 37분
입력
2018-10-16 12:52
2018년 10월 16일 1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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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에 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에서 0-4로 패배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NLCS(7전4선승제)에서 1승2패를 기록하며 열세에 몰렸다.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는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뷸러는 6이닝까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7회초 밀워키의 올랜도 아르시아에게 투런포를 허용하고 주저 앉았다.
지난 8일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서 얻어 맞은 만루 홈런에 이어 다시 홈런포에 울었다.
정규시즌에서 다저스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던 밀워키 선발 호울리스 차신은 이날 5⅓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의 영예를 안았다.
선취점은 밀워키의 몫이었다. 1회초 1사 후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뷸러에게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1사 1루에서 라이언 브론의 적시 2루타가 터졌고 이 틈을 타 1루주자 옐리치가 홈을 밟았다.
밀워키는 6회초 다시 1점을 추가했다.
6회초 2사 후 트레비스 쇼의 3루타로 만들어진 2사 3루 기회, 헤수스 아귈라 타석 때 폭투가 나오면서 그 틈을 타 3루주자 쇼가 홈으로 파고 들었다. 점수는 0-2.
7회초 밀워키는 달아나는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2루 아르시아가 뷸러의 96.9마일(시속 155.9㎞) 포심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점수는 0-4.
다저스는 9회말 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1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후속타자 불발로 득점하지 못했다.
다저스는 오는 1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밀워키와 NLCS 4차전을 펼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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