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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깜짝 승선 박지수 “헤딩·스피드 자신 있어…김민재 만남 기대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0-01 18:35
2018년 10월 1일 18시 35분
입력
2018-10-01 18:20
2018년 10월 1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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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수(경남FC 홈페이지)
한국 축구 대표팀에 ‘깜짝’ 선발된 박지수(24·경남FC)가 1일 “헤딩하고 스피드는 자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대표팀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박지수는 “박지수라는 선수가 있다는 걸 확실히 각인 시켜드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지수는 매체에 “놀랐다. 팀 후배와 밥 먹고 있는데 메시지가 막 쏟아지더라. 그래서 알았다. 밥도 제대로 못 먹었다”라며 “벤투 감독이 우리 경기를 보러 온다고는 들었지만 나를 보는지는 몰랐다. 최영준이 잘하고 있어서 그를 뽑으려는 줄 알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헤딩하고 스피드는 자신이 있다. 상대 공격수를 막을 때 쾌감이 좋다”라며 “내 스타일대로 하면 자신 있다. 박지수라는 선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지수는 김민재(전북)와의 만남을 기대했다. 그는 “김영권, 장현수 다 좋은 선수지만 내가 직접 리그에서 부딪히고 본 선수는 김민재다. 형들이 내가 김민재랑 함께 하면 잘할 것 같다고 여러번 말씀해 주셨다. 드디어 만나서 기대가 된다”라고 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날 오후 축구회관에서 10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25인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 명단에 처음 이름을 올린 박지수와 이진현(21·포항 스틸러스)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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