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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만에 되살아난 류현진, LA 팬도 환호…“류 > 오타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11 18:16
2018년 4월 11일 18시 16분
입력
2018-04-11 17:48
2018년 4월 11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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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LA다저스 공식 페이스북
올 시즌 첫 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류현진(31·LA 다저스)이 11일 경기에서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하며 활약했다.
류현진의 활약에 힘입어 이날 LA다저스는 오클랜드에 4-0으로 승리했다.
류현진은 시즌 첫 선발 등판했던 지난 3일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2이닝 3실점으로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8일 만에 다시 오른 마운드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 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부활한 류현진이 보석으로 돌아왔다”며 “활약없이 시즌 첫 경기를 마친 류현진은 8일 만에 재기했다”고 호평했다.
엠엘비닷컴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도 이날 류현진의 활약에 “류현진은 오늘 경기에 도움이 됐다”며“류현진은 오늘 정말 집중해서 던졌다. 오늘 류현진은 경기를 지배했다”고 말했다.
CBS스포츠도 이날 “오클랜드를 상대로 류현진의 바운스가 돌아왔다”고 평가했고, FOX스포츠도 “류현진이 정상 궤도에 올라왔다”고 전했다.
류현진의 호투에 LA 다저스 현지 팬들도 환호했다.
팬들은 경기 후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본의 야구천재라 불리는 오타니 쇼헤이(24·LA에인절스)를 언급하며 “류는 여전히 오타니보다 낫다”, “류가 더 잘 던지는 투수다”, “류 > 오타니”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류의 경기를 보면서 스스로를 믿으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늘 류현진은 최고였어”, “다들 참고해. 류현진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야” 등이라며 류현진을 응원했고, 류현진의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Good game”이라는 댓글이 이어지기도 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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