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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 차범근, 축구인 첫 영예
동아일보
입력
2017-10-17 03:00
2017년 10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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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명예의 전당 헌액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64·사진)이 축구인 최초로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체육회는 16일 ‘분데스리가의 전설’로 불리며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차 전 감독을 올해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11월 2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헌액식을 통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차 전 감독은 현역 시절 A매치 최다 출전(136경기)과 최다골(59골) 기록을 갖고 있다. 1978년부터 1989년까지 분데스리가 308경기에서 98골을 넣었다.
이번 심사에서 최종 후보는 차 전 감독과 김수녕 김진호(이상 양궁), 박세리(골프), 황영조(마라톤), 고 김일(레슬링), 고 이길용(전 동아일보 기자) 등이었다.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에는 차 전 감독에 앞서 고 손기정, 고 김성집, 고 서윤복, 고 민관식, 장창선, 고 김운용, 양정모, 박신자, 김연아가 뽑혔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차범근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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