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왕중왕전 우승 기보배, 11월 18일 결혼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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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양궁 왕중왕전인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에서 2연패를 달성한 기보배(29·광주광역시청·사진)가 11월 18일 결혼한다. 기보배는 4일 리커브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딴 뒤 “예비 남편과 어머니가 응원해주러 오셨다”고 말했다. 예비 신랑은 언론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남자부 김우진(25·청주시청)은 브래디 엘리슨(미국)을 세트 스코어 6-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김우진은 리커브 혼성 결승에서도 장혜진(30·LH)과 짝을 이뤄 2관왕에 올랐다.
#양궁#기보배#기보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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