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이번 주말인 7월 29일 벌어지는 KBO리그 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랭킹 17회차를 발매한다.
발매되는 야구랭킹 게임에는 넥센-삼성(1경기), 두산-KIA(2경기), SK-롯데(3경기), kt-NC(4경기)전 등 4경기가 선정됐다. 최근 뜨거운 방망이를 뽐내는 상위권팀들의 경기가 모두 포함돼 야구팬들의 흥미를 끌 것 같다.
야구 랭킹게임은 4경기 8개 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낼 것 같은 3개 팀을 다득점 순서대로(스트레이트) 또는 순서 상관없이(박스) 알아맞히면 되는 게임이다. 대상 팀들의 최근 팀 타율과 평균 득점, 맞대결 전적, 팀 분위기 등 비교적 간단한 요소들을 고려하면 높은 적중률을 기대할 수 있어 야구 초보자에게 인기가 높은 게임이다.
상위권 KIA, NC, 두산, 넥센의 이번 시즌 기록을 살펴보면, 7월 27일 현재 팀 타율 3할 9리의 선두 KIA를 필두로 3위 두산(0.297), 4위 넥센(0.294), 2위 NC(0.291) 등의 순서대로 강한 타선을 보여주고 있다.
득점평균은 KIA(6.71), 두산(5.99), 넥센(5.49), NC(5.39) 순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마운드에서는 KIA(4.78)나 넥센(5.04)의 팀 평균 자책점 보다 중하위권 LG(4.09)나 롯데(4.77)의 팀 평균자책점이 더 낮아 이번 시즌도 마운드의 높이 보다는 타선의 집중력이 리그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는 “이번 주말 프로야구경기를 대상으로 다득점 팀을 맞히는 랭킹 게임을 발매한다. 대상 팀들의 타율과 득점, 맞대결 전적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다면, 적중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토토, 프로토 게임관련 자세한 사항과 참여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와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