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심오함 담은 태극권, 세상에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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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8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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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이찬태극권도관에서 열린 태극권지도자강습회에 참석한 태극권 수련자들이 이찬 명예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이찬태극권도관에서 열린 태극권지도자강습회에 참석한 태극권 수련자들이 이찬 명예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태극권은 오래전 도가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연의 이치와 오묘함을 무술로 표현해낸 도인양생의 운동이죠. 현대인들의 각박한 생활에 꼭 필요한 심신수양법입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이찬태극권도관’에서 지난달 말 열린 ‘태극권 2급 3급 지도자 강습회’. 이찬 세계태극권연맹 부주석은 일찍 찾아온 더위에 땀을 흘리며 열심히 태극권의 철학과 동작을 설명했다.

이 명예회장의 시연 모습.
이 명예회장의 시연 모습.

대한태극권협회는 4월 29, 30일 지도자강습회를 열고 태극권의 보급과 지도자의 자질향상을 위한 수련의 시간을 가졌다. 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강습회에는 대한태극권협회 명예회장이며 세계연맹 부주석인 이찬 선생이 강사를 맡아 이론강의와 건신12단금, 테라피 타이치, 양식정자태극권, 추수 등의 다양한 동작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시범, 자세교정 등을 진행했다. 태극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찬태극권도관 홈페이지(www.taich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극권#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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