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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배구 여제’ 김연경 “응원 덕분에 할 수 있었다” 터키컵 우승 소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18 13:47
2017년 1월 18일 13시 47분
입력
2017-01-18 07:59
2017년 1월 18일 07시 5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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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제’ 김연경이 터키컵 우승 뒤 “응원해주신 덕분에 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연경은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터키컵 우승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연경은 “모두 응원해주신 덕분에 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연경은 “챔피언 페네르바체”라는 문장과 함께 우승 세리모니 사진도 올렸다.
사진 속 김연경은 페네르바체 동료 선수들과 함께 메달을 목에 걸고 활짝 미소 짓고 있다.
한편, 김연경이 맹활약한 페네르바체는 17일 앙카라 바슈켄트볼레이살론에서 열린 쿠파볼레이(터키컵) 결승에서 바크프방크를 세트스코어 3대0(25-22 25-15 25-19)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김연경은 15점을 책임지며 팀 내 최다 득점을 달성했다. 이에 터키배구연맹이 포지션별 최고선수를 선정하는 ‘드림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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