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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임창용, 연봉 기부 “과오 반성…야구로 좋은 모습 보이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29 20:29
2016년 6월 29일 20시 29분
입력
2016-06-29 20:25
2016년 6월 29일 20시 25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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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임창용, 연봉 기부 “과오 반성…야구로 좋은 모습 보이겠다”
KIA 임창용. 사진=스포츠동아DB
복귀 카운트다운을 시작한 KIA 임창용(40)이 팬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9일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1억원을 전달했다.
임창용은 KIA와 계약 당시 “연봉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그리고 이날 그는 그 약속을 지켰다.
이날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1억원을 전달한 임창용은, 7월 12일에는 광주와 전남야구협회를 통해 광주와 전남 지역 초중고대학 29개교에 2억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임창용은 “과오에 대한 사죄와 반성의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과 야구 꿈나무들에게 연봉 전액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야구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임창용은 내달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국내리그에 복귀할 경우 소속 팀 전체 경기의 50%에 출전할 수 없다’는 중징계를 받았던 임창용은 KIA가 올 시즌 전체 경기 수의 절반인 72경기를 채우게 되는 오는 30일까지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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