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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오승환, ESPN ‘메이저리그 최고 신인 톱 10’에 나란히 선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29 11:45
2016년 6월 29일 11시 45분
입력
2016-06-29 11:30
2016년 6월 29일 11시 30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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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이매진스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와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최고 신인 ‘톱 10’에 나란히 올랐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컬럼니스트 짐 보든은 2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에서 올 시즌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신인 열 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지금껏 보여준 활약을 바탕으로 선정한 이 순위에서 이대호는 전체 9위, 오승환은 전체 1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1위 자리는 코리 시거(LA 다저스)가 차지했다. 이어 마이클 풀머(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마에다 겐타(LA다저스)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대호를 9위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일본에서 활약한 한국인 이대호의 홈런 능력을 알고 있었지만, 그의 수비 능력과 메이저리그에서의 타율 기록에 대해선 확신하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이대호는 기대치를 넘었고, 시애틀은 지난해보다 더 좋은 타선을 구축했다”라고 썼다.
오승환에 대해서는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셋업맨”이라며 “146~148㎞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스플리터 등 다양한 구종의 구속 변화가 가능하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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