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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 “메시 지금 제정신 아냐…진정되면 마음 바꿀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27 17:06
2016년 6월 27일 17시 06분
입력
2016-06-27 16:51
2016년 6월 27일 16시 51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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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멀티비츠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29)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자 대표팀의 골키퍼인 세르히오 로메로가 “그는 지금 제정신이 아닌 상태”라며 메시의 은퇴를 부정했다.
메시는 27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칠레와의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한 뒤 “내 국가대표 경력은 끝났다. 오늘이 네 번째 결승전 패배다.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메시의 이같은 폭탄 발언에 세르히오 로메로는 “나는 메시가 정말로 은퇴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극도의 실망감을 그렇게 표현한 것”이라며 “메시는 지금 거의 제정신이 아닌 상태다. 조금 진정되면 마음을 바꾸리라 생각한다”라며 언론을 진정시키려 했다.
하지만 메시는 ‘번복할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럴 것 같지 않다”고 답했다.
메시는 이날 승부차기에서 첫 번째 키커로 나섰으나 크로스바 위로 날아가는 실축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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