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비거리와 관용성 높인 ‘M2 패밀리’ 출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3월 15일 05시 45분


테일러메이드코리아-아디다스골프가 최대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으로 무장한 ‘M2 패밀리(사진)’ 시리즈를 26일 출시했다.

M2 패밀리는 모든 골퍼들의 영원한 로망인 ‘더 멀리 그리고 더 정확하게’를 위해 탄생했다. 드라이버는 M1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멀티 소재(카본 컴포지트)가 다시 적용됐다. 이를 통해 헤드 윗부분(크라운)의 무게를 줄일 수 있게 됐고, 이는 훨씬 높아진 관성모멘트와 임팩트 시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을 통해 향상된 볼스피드를 만들어 내 더 큰 비거리를 기대할 수 있다. 또 M2 드라이버에는 업그레이드된 ‘스피드 포켓’과 역원추형 페이스(ICT)를 적용해 뛰어난 반발력은 물론 뛰어난 관용성으로 빗맞은 샷에서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로프트 각 조정 장치’를 사용하면 로프트는 ± 2도, 페이스각은 4도 범위 내에서 각도를 조정할 수 있다. M2 페어웨이 우드와 레스큐(하이브리드), 아이언까지 동시에 출시됐다.

한편 아디다스골프에서는 ‘투어360’ 골프화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투어360 보아 부스트’를 선보였다. 10년 동안의 혁신을 토대로 출시된 투어360 보아 부스트 골프화는 밑창 전체에 깔리는 부스트 쿠셔닝과 한층 더 강력해진 360WRAP 그리고 뛰어난 접지력을 위한 10개의 클릿 퓨어 모션 TPU 아웃솔(스파이크)로 장시간 라운드에서 발의 피로감을 덜어주고 스윙 시 안정된 하체의 이동을 도와준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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