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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95’ 라울러, 콘딧에 판정승 “콘딧에게 존경을 표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4 14:52
2016년 1월 4일 14시 52분
입력
2016-01-04 14:49
2016년 1월 4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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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95 라울러 콘딧’
‘UFC 195’에서 로비 라울러가 카를로스 콘딧에 5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지난 3일 오후 12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MGM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195 웰터급(70kg 이하) 타이틀전에서 라울러는 콘딧을 2대1 판정으로 누르고 2차 방어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 콘딧은 여러 차례 유효타를 적중시키며 라울러를 몰아붙였으나, 2라운드에서 반격에 나선 라울러가 오른손 훅으로 콘딧을 다운시켰다. 하지만 승리를 결정짓는 마지막 한방이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3라운드까지 이어졌다.
이후 4라운드에서 콘딧은 페이크 모션에 이은 다양한 콤비네이션 공격으로 라울러를 공략했지만 라울러는 좀처럼 쓰러지지 않았다.
결국 승부는 5라운드까지 계속됐고, 라울러는 경기 종료 1분 20여초 전부터 큰 펀치를 휘두르며 콘딧의 안면을 공격했다. 콘딧은 그로기 상태에 몰리면서도 본능적인 방어와 강한 정신력을 통해 간신히 TKO패배를 면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라울러는 “콘딧은 터프하고 공격과 기술수준이 대단했다. 콘딧에게 존경을 표하며 다시 한 번 경기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콘딧 역시 “라울러와 싸울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경기는 어떻게 될 지 모른다. 항상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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