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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치-웰란, 스토크 시티와 2년 계약 연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30 11:45
2015년 1월 30일 11시 45분
입력
2015-01-30 10:50
2015년 1월 30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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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스토크 시티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34)와 미드필더 글렌 웰란(31)이 재계약에 합의했다.
스토크 시티는 29일(현지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크라우치와 웰란이 2년 계약 연장에 동의했다”며 “오는 2017년 여름까지 두 선수와 함께 한다”고 발표했다.
30일 생일을 맞은 크라우치 “3년 반 전 이곳 훈련장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무척 즐거웠다”며 “2년 더 팀에 남게 돼 기쁘다. 팀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1년 여름 스토크 시티 유니폼을 입은 크라우치는 4시즌동안 총 140경기에 출전해 37골을 기록하며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했다.
크라우치와 함께 재계약에 성공한 웰란은 2008년 1월부터 7시즌동안 227경기를 소화하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
웰란은 “스토크 시티는 나에게 집같은 곳이다. 이 팀을 떠나는 건 무척 힘든 일이 될 것”이라며 “모든 것들을 유지하고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마크 휴즈 감독은 “두 선수 모두 팀 내 큰 부분을 차지한다. 팀에 남길 원했고 재계약에 합의해 기쁘다”고 밝혔다.
토니 스콜스 회장 역시 “두 선수는 우리 스쿼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더 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년 리그 중위권의 성적을 거두는 스토크 시티는 이번 시즌 역시 22라운드 현재 10위를 기록 중이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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