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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美 PGA투어 휴매나 챌린지서 1타차 준우승 차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1-26 10:12
2015년 1월 26일 10시 12분
입력
2015-01-26 10:11
2015년 1월 26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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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박성준이 미국PGA투어에서 생애 최고 성적인 1타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성준은 27일 끝난 휴매나 챌린지에서 마지막 날 7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21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승은 22언더파의 빌 하스로 5명의 공동 2위 그룹의 추격을 따돌렸다. 박성준은 2부 투어를 거쳐 PGA투어에 데뷔했다. 2차례 심장 이식 수술 받은 에릭 컴프턴(미국)은 공동 선두로 출발했지만 공동 10위로 마감했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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