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이 11월 30일(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식’에서 ‘올해의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은 AFC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홍 전 감독은 알리 다에이(이란), 오쿠데라 야스히코(일본), 해리 키웰(호주) 등 10명과 함께 아시아의 축구 영웅으로 이름을 올렸다. 박주영, 알 타원전 선발 풀타임 출전
박주영(29·알 샤밥)이 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빌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타원과의 2014∼2015시즌 사우디리그 10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2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을 기록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