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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반 힘 뺀 김종규… 후반 힘 낸 김선형
동아일보
입력
2014-10-27 03:00
2014년 10월 27일 03시 00분
유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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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승부처서 펄펄… SK, LG 꺾어
모비스도 전자랜드 대파 3연승 질주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통신 라이벌 대결을 앞두고 SK 김선형(26)과 LG 김종규(23)는 지쳐 보였다. 인천 아시아경기 후 곧바로 소속팀에 합류한 김선형은 연습 때 던진 슛이 절반도 들어가지 않았고, 김종규는 충혈된 눈을 비비고 하품하기에 바빴다.
김선형은 소속 팀을 5개월여간 비워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는 데도 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다. 대표팀 주전 센터로 투혼을 발휘한 김종규는 몸이 천근만근 힘들다.
올 시즌 ‘빅3’로 꼽히는 라이벌 간의 첫 대결에서 아시아경기 후유증을 겪고 있는 두 선수의 집중력이 승패를 갈랐다. 경기 초반은 김종규가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막판 승부처에서는 김선형이 힘을 냈다.
1, 2쿼터에서 침묵을 지키던 김선형은 3, 4쿼터와 연장에서 12점과 2도움, 4개의 스틸을 몰아쳤다. 반대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김종규는 3, 4쿼터와 연장 박빙 상황에서 3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SK는 LG를 77-69로 꺾고 올 시즌 홈 첫 승을 거뒀다. 원주에서는 동부가 삼성을 71-57로 꺾었고 울산에서는 모비스가 전자랜드를 72-48로 대파하고 3연승으로 선두 오리온스를 바짝 추격했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
#프로농구
#SK
#김선형
#LG
#김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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