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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김효주,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천당과 지옥 왔다갔다” 소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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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6:52
2014년 9월 15일 16시 52분
입력
2014-09-15 16:50
2014년 9월 15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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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김효주 우승. 사진 = KLPGA 제공
19세 김효주 우승
골프선수 김효주(19·롯데)가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소감을 전했다.
김효주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뒀다.
우승이 확정된 이후 김효주는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했다”며 “LPGA 우승을 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김효주는 “기회가 왔을 때 우승을 못하면 안 되는 만큼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며 “긴장이 됐지만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기겠다는 의지가 한층 강해졌다”고 덧붙였다.
우승을 직감한 순간에 대해서는 “우승을 생각하지 못했고 16번홀에서 역전을 당해 더욱 그랬다”고 말하며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또 한 김효주는 “우승 상금으로 일단 엄마에게 줄 가방을 선물하고 나머지는 아버지에게 맡기겠다”며 “체력적인 문제로 당장 미국에 진출하진 않을 것 같다. 올 시즌은 국내 무대에 집중하고 체력을 보완해 내년 시즌을 노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회 첫날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 초반부터 중반까지 선두를 지켜오다 16번 홀에서 보기를 하는 바람에 캐리 웹에게 역전을 당했다.
또 17번홀에서 세컨드샷을 미스하며 우승과 멀어지는 듯했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극적인 버디를 잡으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9세 김효주 우승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19세 김효주 우승, 대단하다”, “19세 김효주 우승, 존경스럽다”, “19세 김효주 우승,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세 김효주 우승. 사진 = KLPGA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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