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양현종 “현진 형 없을때 탈삼진왕 해야죠”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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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개로 1위 밴헤켄에 5개 뒤져

KIA 타이거즈 양현종은 19, 20일 선발 투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등판하지 못했다. 이틀 연속 비로 경기가 취소됐기 때문이다. 선동열 KIA 감독은 22일 경기를 앞두고 결국 외국인 투수 토마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연 이틀 선발 등판 준비를 하다 경기에 나서지 못해 오히려 컨디션이 흐트러졌다는 이유에서였다.

비록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지만 양현종의 자신감은 그대로였다. 13승을 거두고 있는 양현종은 “다승은 밴헤켄(17승)과 차이가 커 사실상 역전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탈삼진은 꼭 따고 싶다”고 말했다. 양현종은 현재 삼진 133개로 밴헤켄에게 5개 뒤져 있다. 그는 “승리는 여러 변수가 많지만 탈삼진은 순전히 내 능력으로 얻어지는 것”이라며 “(류)현진이 형이 미국에 있을 때 꼭 따야 한다”며 웃었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양현종#KIA 타이거즈#선발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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