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열애 중’ 임창용, 이미 귀여운 아기가 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6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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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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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두 아이 아빠

삼성 라이온즈 투수 임창용이 두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임창용은 이미 여자 친구의 존재를 언론에 알린 바 있다. 지난 1월 그는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결혼으로 안정을 찾을 생각은 없나"라는 질문에 "결혼은 조만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창용은 "사귀는 사람이 있다. 꽤 오래됐다. 5년 정도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16일 임창용의 가족사에 대해 보도된 것. 16일 스포츠서울닷컴에 따르면 임창용은 결혼만 하지 않았지, 동거하는 여자친구와의 사이에 두 아이를 둔 가장이라는 것.

미국에서 활동하던 임창용은 지난 3월 삼성과 연봉 5억원(인센티브 별도)에 단년 계약을 체결하고, 귀국해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 13년간(1995¤2007) 534경기 104승66패168세이브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한 임창용은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해 5년간(2008¤2012) 238경기서 11승13패128세이브 평균자책점 2.09의 성적을 남겼다.

이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 후 은퇴 위기에 처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2012년 12월 시카고 컵스와 계약한 뒤 만 37세인 지난해 9월 메이저리그서 6경기(5이닝 평균자책점 5.40)를 뛰었다.

삼성 임창용 두 아이 아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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