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홍명보호 다음달 10일 가나와 최종평가전 확정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5월 16일 06시 40분


홍명보 대표팀 감독. 스포츠동아DB
홍명보 대표팀 감독. 스포츠동아DB
홍명보호 다음달 10일 가나와 최종평가전 확정

대한축구협회는 15일 “다음달 10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한국대표팀이 가나와 최종 평가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대표팀은 이달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른 뒤 30일 전지훈련지인 마이애미로 출국해 6월 10일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를 상대로 마지막 모의고사를 본다. 독일, 포르투갈, 미국과 함께 2014브라질월드컵 본선 G조에 편성된 가나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8위의 강팀이다.

여자축구,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미얀마 완파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15일 베트남 호치민 통 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B조 1차전에서 미얀마를 12-0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전반에만 7골을 터뜨리며 크게 앞섰고 후반 5골을 추가했다. 전가을(현대제철)이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박은선(서울시청)이 전반만 뛰며 2골을 넣었다. 한국은 17일 태국과 조별 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무릎 부상 울산 최태욱 결국 은퇴…14년 선수생활 마감

울산 현대 최태욱(33)이 14년간의 선수생활을 마감한다. 울산은 15일 “최태욱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결국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태욱은 올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경기, 정규리그 1경기에 출전했지만 3월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을 다치면서 은퇴에 이르게 됐다. K리그 통산 313경기에서 37골-51도움을 기록했다. 최태욱은 울산의 유소년 스카우트로 제2의 축구인생을 시작한다.

부산 아이파크 김원동 대표이사 부친상…17일 발인

부산 아이파크 김원동 대표이사가 15일 부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은 17일 오전 7시. (02)3010-2000.

[스포츠동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