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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메리아 김영규, 4번째 프리메라리거 데뷔 임박
동아일보
입력
2013-08-19 14:29
2013년 8월 19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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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왼쪽)-김우홍. 동아일보DB
알메리아 김영규
김영규(18·알메리아)의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이 임박했다.
지난 2011년 알메리아 유스팀에 입단한 김영규는 오는 20일(화) 2013-1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 전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됐다. 김영규가 비야레알 전에 출전할 경우 이천수와 이호진, 박주영에 이은 4번째 프리메라리거가 된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는 20일(화) 새벽 4시 40분(한국 시간) 열리는 알메리아-비야레알 전을 위성생중계한다. 한준희 해설위원과 강준형 캐스터가 중계에 나설 예정.
KBS N Sports 관계자는 "실질적인 김영규의 라리가 데뷔전"이라며 "4번째 프리메라리거 김영규의 활약상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알메리아 유스팀에서 함께 뛴 김영규와 김우홍.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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