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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고 거포’ 마쓰이, 구름 관중 속 성대한 은퇴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29 08:33
2013년 7월 29일 08시 33분
입력
2013-07-29 08:25
2013년 7월 29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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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이 히데키 은퇴식. 사진=마쓰이 히데키 은퇴식 영상 캡처
[동아닷컴]
선수 은퇴를 선언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거포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39)가 성대한 은퇴식을 치렀다.
마쓰이는 29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와 1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후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은퇴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마쓰이는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인 뉴 양키 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냈다.
뉴 양키 스타디움에 운집한 47,714명의 관중은 마쓰이의 등장에 끊이지 않는 환호를 보내며 대 스타의 마지막 모습을 함께했다.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한 후 지난 200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마쓰이는 데뷔 첫 해 타율 0.287과 16홈런 106타점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정됐다.
마쓰이 히데키 은퇴식. 사진=마쓰이 히데키 은퇴식 영상 캡처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2년차인 2004년에는 타율 0.298과 31홈런 108타점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선수 생활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0년 간 12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2와 175홈런 760타점 1253안타 656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2009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는 6경기에 나서 홈런 3개 포함 13타수 8안타 타율 0.615 8타점을 기록하며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오르기도 했다.
선수에서 은퇴한 마쓰이는 일본 프로야구시절 몸 담았던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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