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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백일루션 시구’에 하일성도 감탄 “정확하게 갔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05 21:34
2013년 7월 5일 21시 34분
입력
2013-07-05 21:03
2013년 7월 5일 2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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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수지 시구 중계화면 캡처)
'원조 체조 요정' 신수지의 파격적인 '백일루션 시구'에 하일성도 감탄했다.
신수지는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전 마운드에 올라 현역 시절 자신의 주특기인 백일루션 동작을 응용한 시구를 선보였다.
백일루션은 한쪽 다리를 축으로 중심을 잡고 나머지 다리를 360도 수직 회전시켜 원을 만드는 동작으로, 신수지는 이 백일루션을 세계에서 최초로 9회 연속 성공시켜 리듬체조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신수지의 백일루션 시구에 양팀 덕아웃과 관중석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해설을 하던 하일성도 감탄을 쏟아냈다.
하일성은 신수지의 투구폼을 보며 "잘했다. 저렇게 던져도 룰에 제재를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일성은 "(야구)선수들도 다 놀랐다"며 "인터넷 검색어 1위 올라가겠다. 나도 (이런 투구폼) 처음 봤다. 게다가 정확하게 갔다"며 칭찬했다.
하일성의 에상 대로 신수지는 백일루션 시구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신수지 백일루션 시구, 이건 정말 예술", "신수지 백일루션 시구, 입이 쩍 벌어지더라", "신수지 백일루션 시구, 체조 요정다운 아름다운 시구였다", "신수지 백일루션 시구, 정말 참신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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