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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월드컵 은메달’ 손연재…더 값진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29 18:10
2013년 4월 29일 18시 10분
입력
2013-04-29 18:01
2013년 4월 29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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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19·연세대)가 올해 두번째 출전한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 월드컵 개인 종목별 결선 리본 종목에서 17.483점을 획득해 2위에 올랐다. 벨라루스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가 17.850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월드컵 은메달을 목에 건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손연재의 성과는 더욱 값지다.
앞서 치른 곤봉 종목 결선 당시 수구를 떨어뜨는 뼈아픈 실수로 메달을 놓친 손연재는 리본 종목 결선에서는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에 맞춰 흑조로 변신, 우아한 연기를 펼쳐 팬들의 기대에 보답했다.
이로써 손연재는 전날 열렸던 개인종합 경기에서 후프(16.650점)·볼(16.217점)·리본(17.233점)·곤봉(17.600점), 최종합계 67.700점으로 9위에 오른데 이어 리본 종목 은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페이스를 이어갔다.
손연재는 이번 대회 후 5월 4일 개막하는 소피아 월드컵에 출전, 8월 말 세계선수권대회를 향한 행보를 계속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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