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리듬체조 갈라쇼 6월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29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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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갈라쇼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올시즌 첫 월드컵 대회인 리스본 월드컵 볼 종목 동메달, 페사로 월드컵 리본 종목에서 대한민국 리듬체조 사상 첫 은메달을 목에 걸며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손연재는 오는 6월 리듬체조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을 연다.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는 6월 15¤16일 일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손연재를 비롯해 알리나 막시멘코(우크라이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등 세계 최정상급의 리듬체조 선수들과 다양한 출연진이 이번 갈라쇼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갈라쇼는 리듬체조의 루틴 연기가 주가 되는 단순한 갈라쇼가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테마와 스토리가 공존하는 '종합예술축제'로 꾸며진다.

'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감'이라는 부제로 사전적 의미의 사랑이 아닌 사랑에 대한 설렘과 기대, 시련, 행복 등 사랑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인생의 다양한 단편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손연재 등 출연진들은 단독공연은 물론 뮤지컬, 힙합, 발라드 등과 리듬체조를 접목한 색다른 콜라보레이션(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볼거리를 더 할 계획이다.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의 프로그램, 입장권 가격 및 판매처 등은 추후 공지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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