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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1호 홈런’ 추신수, 지난해 비해 18경기·한 달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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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5 07:35
2013년 4월 5일 07시 35분
입력
2013-04-05 07:09
2013년 4월 5일 0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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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자유계약(FA)신분 획득을 앞두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의 방망이가 시즌 초부터 예사롭지 않게 돌아가고 있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서 LA 에인절스의 선발 투수 조 블랜튼의 초구를 그대로 밀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려냈다. 개인 통산 6번째 1회 선두타자 홈런.
이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은 신시내티는 경기 내내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채 5-4의 승리를 거뒀다.
홈런이 전부가 아니었다. 추신수는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5회말 공격에서도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타자 크리스 헤이시의 2점 홈런 때 홈을 밟아 이날 경기에서만 2득점을 올렸다. 총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출루와 득점이 목적인 1번 타자의 목표를 120% 달성했다.
연봉 대박을 노리는 추신수의 방망이는 단 세경기만에 두 번의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잠시 숨을 고른 4일 경기에서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결승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첫 홈런도 예년에 비해 빨리 나왔다. 이날 추신수는 개막 3경기 만에 첫 홈런을 때려냈다. 지난해에는 18경기 째 만인 5월 5일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무려 15경기와 한 달 정도가 빠른 수치.
지금과 같은 타격감을 유지한 채 수준급의 중견수 수비를 할 수 있다면 추신수의 연봉 대박은 현실이 된다.
신시내티의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앞으로도 꾸준히 추신수를 중견수로 기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제 추신수는 LA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경기를 마무리 하고 6일부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워싱턴과 경기를 갖는다.
만약 추신수가 낯선 내셔널리그 팀과의 대결에서도 계속해 좋은 타격감을 유지할 수 있다면 초대박 장기계약은 현실이 될 것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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