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안타’를 잡아 관중에게…MLB 볼걸의 ‘황당 실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13 09:29
2013년 3월 13일 09시 29분
입력
2013-03-12 14:50
2013년 3월 12일 14시 5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메이저리그 ‘섹시 볼걸’, 황당 실수 영상 보러가기
지난 9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벌어진 美프로야구(MLB) 필라델피아와 템파베이의 시범경기 도중 파울라인 밖에 앉아있던 볼걸(Ball girl)이 타자가 친 페어볼을 파울로 착각해 글러브로 공을 잡아 관중석의 한 꼬마 팬에게 선물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핫팬츠 차림의 유명 ‘섹시 레스토랑’ 후터스(Hooters) 여종업원 복장을 한 이 볼걸은 3루 쪽 파울라인 밖에서 파울볼을 처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볼걸의 실수는 6회 템파베이의 공격 중 일어났다. 타자가 친 공이 3루 베이스 옆을 스치며 지나갔고 부심은 급하게 ‘페어볼’을 선언했다. 2루타 성 안타였다.
-유튜브 캡쳐.
하지만 타자는 열심히 뛸 필요가 없었다. 볼걸이 안타가 된 공을 글러브로 멋지게 잡아낸 뒤 관중석 쪽으로 유유히 걸어가 꼬마 팬에게 전해줬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룰에 따라 타자의 안타는 2루타로 인정된다.
볼걸은 기뻐하는 팬을 뒤로하고 다시 자리로 이동하는 순간 자신이 엄청난 실수를 했다는 걸 알아차렸다. 그는 멋쩍은 웃음을 보이며 창피함에 글러브로 얼굴을 가렸지만 이 실수는 중계카메라에 고스란히 촬영됐고 유튜브 등을 통해 알려지게 됐다.
시범경기였으니 망정이지 월드시리즈 정도의 비중 있는 경기였다면 한쪽 팀에 큰 원성을 받을만한 실수였다.
경기는 템파베이가 15-7로 승리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살해 후 시신 지문으로 6000만 원 챙긴 양정렬, 결국 무기징역
인사청탁 문진석 당직 유지할 듯…與 “아직 역할 필요”
다카이치 “다케시마는 명백히 일본의 고유 영토” 또 억지 주장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