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서]캘러웨이골프 外

○ 캘러웨이골프는 비거리가 강화된 신제품 ‘X-HOT’ 아이언(사진)을 출시했다. 클럽 페이스의 두께를 정밀하게 가공해 더 넓은 스위트 스폿을 만들어 냄으로써 비거리와 정확성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또 무게 중심을 낮춰 공이 쉽게 뜨게 해주며 최상의 탄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그라파이트 150만 원, 스틸 140만 원. 02-3218-1980

○ 던롭스포츠코리아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한 김하늘(25·KT·사진) 등과 골프공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김하늘 등은 올 시즌 던롭이 생산하는 스릭슨 공과 장갑을 사용하게 된다. 이 밖에 이보미(25·정관장), 허윤경(23·현대스위스), 양수진(22·정관장), 김혜윤(24·KT), 홍진주(30), 홍순상(32·SK텔레콤) 등도 ‘스릭슨 팀’에 합류했다.

○ SK텔레콤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미남 골퍼’ 홍순상(사진)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2년 연장했다. 2007년부터 SK텔레콤의 후원을 받고 있는 홍순상은 프로 통산 4승을 올렸다. 2011년에는 스바루 클래식과 먼싱웨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KPGA 대상을 받았다.

○ 코브라골프는 클럽헤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앰프 셀(AMP Cell)’ 드라이버(사진)를 출시했다. 오렌지, 화이트, 블루, 레드 중에서 한 가지 색상을 고른 뒤 샤프트의 플렉스를 선택하면 된다. 또 간단한 조작으로 로프트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58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