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공 대신 볼보이를?’ 아자르, 볼보이 걷어차고 퇴장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24 09:27
2013년 1월 24일 09시 27분
입력
2013-01-24 07:51
2013년 1월 24일 07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첼시 FC 에당 아자르가 볼보이를 걷어차는 장면. 사진=더 선 캡처
[동아닷컴]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 FC의 에당 아자르(22)가 볼보이를 걷어차 퇴장 당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아자르는 24일(한국시각) 영국 웨일스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캐피탈원컵 준결승 2차전에 출전했다.
볼보이를 걷어차는 반칙을 범한 것은 0-0으로 맞선 후반 35분. 1차전에서 0-2로 패한 첼시는 두 골 이상을 넣고 승리해야했고 경기는 단 10분만이 남은 상황이었다.
이때 스완지 시티의 볼보이가 홈팀을 위해 시간을 지체했다. 공을 배아래 깔고 엎드려 더 노골적으로 시간을 끌었다.
공을 받기 위해 볼보이에게 다가간 아자르는 손을 먼저 내밀었으나 공을 만질 수 없게 되자 오른발로 공을 찼다.
하지만 이는 정강이로 볼보이의 옆구리를 걷어찬 꼴이 됐고, 볼보이가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지자 공을 빼앗았다.
이에 주심은 선심과 논의한 끝에 아자르에 퇴장 명령을 내렸다. 결국 첼시는 단 1골도 성공시키지 못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비록 볼보이가 시간을 끌려고는 했지만 아자르에 대한 추가 징계는 불가피해 보인다. 경기장에서의 폭력은 중징계를 피할 수 없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쌍방울 진술 회유 의혹’ 안부수·방용철 구속영장 기각
청년취업 37개월째 감소… 길어지는 일자리 빙하기
[횡설수설/우경임]9번째 중도 사퇴… 교육과정평가원장 잔혹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