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올스타 총출동’ 손연재 갈라쇼, 입장권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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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7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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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갈라쇼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손연재.
지난해 갈라쇼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손연재.
[동아닷컴]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올림픽 결선 진출에 빛나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세종고)가 여는 갈라쇼의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다.

IB스포츠는 손연재를 비롯해 세계 리듬체조의 별들이 총출동하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2’의 입장권을 G마켓과 옥션 티켓을 통해 17일 오후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입장권 가격은 ▲S석 13만원 ▲R석 10만원 ▲A석 7만원이다. 예매한 입장권은 사전 배송될 예정. 입장권 할인 대상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2’는 국내 유일의 리듬체조 갈라쇼로 오는 10월 6일(오후5시)-7일(오후4시) 양 일간 일산 킨텍스 신관 특설 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사상 최초의 올림픽 본선 5위에 빛나는 손연재를 비롯해 런던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다리아 드미트리에바(러시아)와 동메달 리스트 리부우 차카시나(벨라루스) 등 세계 최정상의 리듬체조 스타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공연을 펼친다.

이번 갈라쇼에는 기계체조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런던 ‘도마의 신’ 양학선(한체대)이 올림픽 이후 국내 팬들에게 최초로 세계 최고의 고난이도 기술 ‘양1’을 선보이는 특별무대까지 더해져 갈라쇼의 열기는 배가 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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