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첫 금메달 주인공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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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28일 2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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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중국이었다.

중국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그리니치 파크 왕립 포병대기지에서 열린 여장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이쓰링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쓰링은 결선에서 103.9점을 쏴 본선에서 기록한 399점을 더해 합계 502.9점으로 2위 실비아 보가츠카를 0.7점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폴란드의 보가츠카는 세 번째 올림픽 출전에서 대회 첫 날부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 종목에 출전했던 한국의 나윤경(30·우리은행)과 정미라(25·화성시청)는 본선에서 각각 21위(394점)와 51위(387점)에 그쳐 결선진출에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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