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월드컵 ‘4강볼’ 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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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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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왼쪽)이 11일 서울 종로구 종로1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과 스페인의 8강전 승부차기에서 한국의 4강행을 확정 지을 때 직접 찼던 ‘4강볼’에 사인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축구자료 수집가 이재형 씨의 책 ‘22억짜리 축구공’ 출판 기념으로 열렸다. 홍 감독이 4강볼을 앞에 두고 팬들의 책에 사인하고 있다.

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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