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전 세계 랭킹 1위 카롤리네 보지니아츠키(덴마크·6위)가 국내 유일의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대회인 코리아오픈에 출전한다. 차세대 골프 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연인으로도 유명한 보지니아츠키는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올림픽코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초청을 받아들였다. 올해부터 이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지난해보다 28만 달러 증액된 50만 달러(약 5억7000만 원)로 책정돼 특급 스타가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