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대호 3타수 1안타에 결승득점까지 外

  • Array
  • 입력 2012년 4월 9일 07시 00분


이대호.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이대호.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이대호 3타수 1안타에 결승득점까지

오릭스 이대호(30)가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결승득점을 포함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5. 이대호는 선두타자로 나선 2회 라쿠텐 선발 시모야나기 쓰요시의 바깥쪽 낮은 역회전 볼을 받아쳐 중전안타를 뽑았다. 다카하시 신지, T-오카다의 연속 안타에 이어 이토 히카리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3회에는 포수 파울 플라이, 6회에는 투수 직선타. 오릭스는 이대호의 결승득점과 선발 기사누키 히로시의 9이닝 4안타 완봉 역투를 앞세워 2-0 승리했다.

왼쪽 손바닥 통증 김상현, 1군 엔트리 제외


KIA는 8일 문학 SK전을 앞두고 라미레즈 임준혁 김상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박지훈을 호출했다. 김상현은 7일 개막전 9회초 타격 도중 왼쪽 손바닥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X-선 촬영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된 상황이다.

4개구장 이틀간 17만5119명 구름관중

‘2012 팔도 프로야구’ 개막 2연전이 열린 7∼8일 전국 4개 구장에 이틀 동안 17만5119명의 관중이 들었다. 개막전이 열린 7일 잠실(2만7000명)·문학(2만7600명)·사직(2만8000명)·대구(1만명)까지 4개 구장이 모두 매진된 데 이어 8일에도 4개 구장에 8만2519명이 들어차 야구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스포츠동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