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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아널드 파머 3R 단독 1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3-25 18:59
2012년 3월 25일 18시 59분
입력
2012-03-25 08:57
2012년 3월 25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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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창수 4타 까먹고 공동 7위로 추락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7·미국)가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에서 2년6개월 만에 우승을 눈앞에 뒀다.
우즈는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골프장(파72·7381야드)에서 열린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00만 달러) 3라운드 경기에서 1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로 단독 1위에 올랐다.
15번홀(파4)에서의 더블 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쏟아냈지만 침착한 플레이로 버디를 5개나 잡아 타수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우즈는 14번홀까지 4타 차 선두를 유지했다.
그러나 15번홀에서 티샷할 때 갑자기 졸도하는 사람을 본 한 여성 갤러리가 지른 비명에 영향을 받아 경기구역 밖(OB)으로 볼을 보내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다.
2위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에 1타, 공동 3위인 어니 엘스(남아공)·이안 폴터(아일랜드)에는 3타 앞선 우즈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맥도웰과 동반플레이를 한다.
전성기에 메이저 대회에서만 14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우즈는 2009년 11월 호주 마스터스 이후 스캔들과 부상에 시달리면서 2년 넘게 우승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PGA 투어 대회로는 2009년 9월 BMW 챔피언십 이후 우승 기록이 없다.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쥐고서 내달 5일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내셔널 골프장에서 시작되는 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마스터스)에 출전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우즈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믿음을 갖고 올해 마스터스에 임할 것이라며 올 시즌에 몇 차례는 우승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전날까지 우즈와 공동 1위를 지켰던 재미교포 위창수(찰리 위·40·테일러메이드)는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를 5개나 범해 3라운드에서만 4타를 까먹었다.
이에 따라 중간합계 6언더파가 된 위창수는 선두 우즈에게 5타 뒤진 공동 7위로 밀려나면서 우승권에서 다소 멀어졌다.
반면 재미교포 나상욱(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해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15위에서 공동 7위로 뛰어올랐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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