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신세계, 안방서 신나는 3승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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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우리은행은 7연패

신세계가 15일 부천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안방경기에서 66-60으로 승리해 3승(6패)째를 거뒀다. 4위 국민은행(5승 5패)과는 1.5경기 차. 신세계는 김정은과 김지윤이 18점씩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센터 허윤자는 14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더블더블의 활약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최하위 우리은행은 배혜윤이 양 팀에서 가장 많은 23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팀의 7연패를 끊는 데는 실패했다. 8연패의 부진에 빠진 우리은행은 1승 9패.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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