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산과 캠핑장은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요즘은 일교차가 크고 날씨가 차가워지는 때이므로 그 어느 때보다 산행 복장을 든든하고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 산을 오를 때의 패션 또한 중요하다. 신체를 완벽히 보호해줄 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이고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멋스러움을 더한 스타일이 유행이다.
휠라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스포트(www.filasport.co.kr)’는 고기능성은 기본 사양으로 갖추고 여기에 가을 산의 색을 더한 ‘익스트림 비비드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노랑과 빨강 등 선명하면서 화사한 색상에 기하학적인 면 분할, 레오파드 패턴을 비롯한 다양한 프린트물 등을 활용해 한층 화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디자인했다. 여기에 험한 등반부터 가벼운 여행까지 다양해진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익스트림, 트레킹, 트레블 라인 등 세 가지 라인으로 세분화해 제품을 출시했다.
○전문가를 위한 익스트림(Extreme) 라인
휠라스포트 익스트림 라인은 산악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라인홀트 매스너의 아웃도어 정신을 담아 최고 기술력을 접목한 전문 산악인용 라인이다. 매스너가 휠라 로고가 새겨진 등산복을 입고 세계 최초 14좌를 정복한 1978년을 기념하여 1978과 F 박스를 모티브로 한 특별한 로고를 새겼다. 익스트림 라인은 바람, 비, 눈, 추위 등 자연으로부터 신체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자유로운 활동성을 돕기 위해 최첨단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여기에 라임, 레드, 블루 등 화려한 색상이나 면 분할, 절개선을 활용한 디자인을 더해 전문가의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일반 산행을 위한 트레킹(Trekking) 라인
트레킹은 가을 단풍 등 자연으로 뒤덮인 절경을 구석구석 누비며 자연과 계절을 만끽할 수 있어 아웃도어 활동 중 가장 대중화된 영역이다. 휠라스포트의 트레킹 라인은 방수, 방풍 등 기능성은 기본으로 갖춘 소재에 가볍고 멋스러운 디자인을 더해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나 악천후에도 쾌적한 산행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여기에 그린이나 옐로, 보라, 그레이 등의 색상을 기하학적인 면 분할이나 자연스러운 슬림핏과 매치해 전형적인 등산복을 탈피한 스타일리시 아웃도어를 선보였다.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트래블(Travel) 라인
휠라스포트에서는 일상생활은 물론 주말 나들이 패션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의류를 입는 트렌드에 발맞춰 캐주얼 스타일의 트래블 라인을 출시했다. 일상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라인으로 도시적인 감성을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결합했다. 캠핑이나 여행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도심에서도 일상복과 믹스 앤드 매치로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
휠라스포트 이승협 디자인실장은 “올 가을, 겨울은 기능성과 컬러를 모두 극대화한 패셔너블하고 화사한 디자인의 제품이 블랙 톤의 제품들을 제치고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며 “방수 방풍 보온 등 전문가적 기능과 화사함을 극대화한 ‘익스트림 비비드 (Extreme Vivid) 스타일’은 가을철 산행은 물론 캐주얼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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