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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홍명보 만나 축구 배운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8-12 10:50
2011년 8월 12일 10시 50분
입력
2011-08-12 10:46
2011년 8월 12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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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한국 축구의 영웅 홍명보(42)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만난다.
스포츠브랜드 푸마 코리아는 20일 대구 현대백화점 앞에서 '우사인 볼트와 함께하는 파스(FAAS) 테스트' 결승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30m 트랙 경주를 벌이는 이번 행사에서 볼트는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우승자에게 상을 주는 등 이벤트를 벌여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홍명보 감독도 참석해 볼트에게 축구화를 선물하고 드리블 등 축구의 기본기를 직접 가르쳐 줄 예정이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를 빛낼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볼트는 이미 여러 차례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은퇴하고 나서 축구 선수로 활약하고 싶다는 꿈을 드러냈고 최근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뛰고 싶다며 더욱 구체적으로 표현했다.
맨유의 열성팬으로 알려진 볼트는 2009년에는 당시 맨유 소속이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잘 달리는 법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볼트는 오는 16일 10명의 자메이카 선발대와 함께 대구에 들어와 적응 훈련에 나설 계획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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