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삼총사가 속한 팀의 강등 여부가 관심이다. 리그1은 하위 3개 팀이 2부 리그로 떨어진다. 강등이 확정된 19위 랑스, 20위 아를 아비뇽을 제외하고 13위 툴루즈부터 18위 모나코의 승점 차는 단 3점에 불과하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정조국이 속한 오세르가 가장 유리하다. 로리앙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잔류가 확정된다. 남태희의 발랑시엔도 니스와 홈경기에서 승리하면 강등을 피할 수 있다. 박주영의 AS모나코가 가장 위태롭다. 리옹과 홈경기에서 패하면 무조건 강등이다. 이기거나 비기면 다른 결과를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