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까지 안전하게 리무진골프서비스 실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5월 9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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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에서 지방골프장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골프기획마케팅 전문 업체 리무진골프서비스(주)는 오는 20일부터 지방골프장과 연계한 1박2일 골프상품과 함께 리무진버스 무료운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무진버스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절약, 그리고 장거리 운전에 대한 피곤함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또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제휴된 골프장의 라운드와 숙박을 따로 예약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이용 가능한 골프장은 3곳. 강원 고성 파인리즈CC, 강원 둔대 성우오스타CC, 충북 진천 이븐데일CC다.

1박2일 36홀 라운드와 숙박, 조·중식을 포함해 29만9000원(주중기준)에 판매하며, 한 골프장 당 최대 5팀으로 제한된다. 리무진버스 무료셔틀은 매일 아침 서울 잠실선착장에서 출발해 다음 날 골프장을 출발해 다시 서울로 올라온다. 상품 구매는 여행사 및 해당 골프장, 리무진골프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리무진골프서비스 정동근 대표는 “고유가 시대에 맞아 에너지 절약과 함께 골퍼들의 비용절감은 물론 골프장에게는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1600-9675

주영로 기자 (트위터 @na1872)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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